군은 깨끗한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2월말까지 시가지를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 환경보호과에서는 `성주읍 클린 시가지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8개반 30명의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계도하고 있으며, 향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집중계도 기간 동안 차량용 앰프 및 마을 앰프를 활용해 오전·오후 2회 방송,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홍보물 8천장 배부, 1일 2회 계도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계도기간 파악된 삼부유통, 중앙초 앞, 성주정류장 등 관리 취약지역 10곳을 집중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전담 관리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는 본격 단속을 통해 배출시간 미 준수 등에 대해 경고장 및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 행정처분(과태료 100만원 이하)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