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고가 지난달 25일에 열린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여고 교내 `First Aid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1월에 열린 경상북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전국대회에 출전했으며,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성인 CPR과 자동제세동기 사용, 소아 CPR, 영아 CPR 등 세개 부문에서 경연이 이뤄졌다.
이날 성주여고 CPR팀은 세개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성주여고는 2013~2017년까지 매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응급처치법 명문고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