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은 지난달 28일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행정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주변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날은 수매현장이라 수매등급 판정관련 민원이 많았으며, 참외 보조사업 관련 보조금 단가 인상 요청, 클린성주 의식과 대비되는 쓰레기 투기 문제, 소하천 정비사업 요구 등 실질적인 요구사항이 많았으며 면에서는 이를 적극 지원해주는 방안을 검토했다.
벽진면은 올 한해 찾아가는 민원상담을 통해 약 90%의 민원을 해소했으며 남은 10%는 예산확보를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