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도원초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 강사를 초빙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용의 의미, 올바른 소비 방법, 용돈관리법,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일 등 생활과 관련된 소재에 대해 진행됐다.
김준희 학생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에 대처하는 자세와 내 신용과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까닭과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허성구 교장은 "급변하고 있는 세상속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습관은 어릴 때부터 길러줘야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꾸준히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원초는 학생들의 건강한 금융생활 습관 확산 및 금융관련 진로 탐색을 돕고자 1사1교 금융교육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