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동 신임 농협성주군지부장(50)은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특히 『산지유통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이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권 지부장은 경북 안동출신으로, 안동고·농협대학을 거쳐 계명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지난 76년 3월 1일 농협중앙회 본사에 입사한 이후 99년 경북지역본부 유통팀장, 2001년 영천중앙지점장, 2002년 영덕군지부장, 2003년 경북지역 신용보증부장을 두루 거쳤다.
한편 권 지부장은 부인 김경숙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