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는 지난 4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홍익의 집 대강당에서 회원,학계,문중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6주년 기념 포럼 및 총회를 개최했다.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는 2011년 경북의 20여개 시군의 여성 1천200여명이 최초의 한글요리서 `음식디미방`의 저자 장계향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업적을 기리며 현대 여성의 삶의 지표로 삼고자 창립했다. 이날 행사는 `장계향의 정신적 유산과 선양사업의 방향`이란 주제로 초청 특강과 시·군 활동발표,화합과 발전을 위한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한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한 모범사례 발표에서 대상은 성주군지회,최우수상은 영양군지회,우수상은 김천시가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연옥 회장은 "다양한 활동에 묵묵히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한 평생 드라마 같은 생애를 살다 가신 장계향 여사의 위대한 삶을 본받기 위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타의 귀감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편집:2025-07-22 오전 09:09:4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