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7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오지마을 농기계 수리 봉사에서 경운기, 관리기 등 총 971대를 수리했다.
3천원 이하 부품 무상수리,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 간단한 정비수리 방법 등 농기계 사용 전반에 걸쳐 군은 관내 농업인 1천46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경광등을 무료로 부착해주고 여름에는 홍보용 부채를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적기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기계수리팀은 언제나 영농현장 기동수리 활동으로 농업인의 편익도모와 함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