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초는 지난 1일 지역민과 학부모 및 인근 초등학교 교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사랑·꿈·끼가 넘치는 선남 어울림 재능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사물놀이로 막을 열고 퓨전 난타, 부채춤, 카드섹션, 바이올린 연주, 리코더 연주, 연극 `이것이 인생이다`와 콩트 `대화가 필요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이사열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돼 보람을 느끼며, 교사들이 교육과정에 충실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꿈·끼 발현에 노력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