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용암면향우회는 지난 21일 대구 비엔나 웨딩에서 제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진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는 이인식 용암면장을 비롯한 김명석 부의장, 서우석 직전회장, 배상도·이광희·윤종락 고문, 김호윤 재구성주군향우회장, 도수회 성주중고총동창회장, 김용판 성주명예회원, 그리고 각 읍면 회장 외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노경 이임회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지 못한 사명감으로 차기 회장과 함께 도와가며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클린성주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용암면 최고봉인 성암산 정상 표지석 제막에 많은 성원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종성 취임회장은 "향우회장이란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선배님들의 지도력과 봉사정신에 힘입어 고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호윤 재구성주군향우회장과 김용판 성주명예회원도 고향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에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성주군수 감사패는 김기창 시, 용암면장 감사패 김진현·심윤진·이종순씨, 용암면 향우회장 공로패 서우석·배상도·김홍인·이우현씨가 받았다.
백종기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