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에서 15일 1박2일간 선남초·대동초·용암초 학생들이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 스키체험을 실시했다.
이 학습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겨울 레포츠에 대한 꿈과 낭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스키 기본 동작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 공동체 기반을 다졌다.
이희원(6년) 선남초 학생은 "성주에서는 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눈이 많이 쌓여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았고, 내년에는 2박3일로 와서 더 많이 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