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도농복합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확대 시행키로 하고 도시개발지원 예산으로 전년 예산 대비 70억원 이상 증가된 총 100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건축과에 따르면 관내 도시계획도로 및 군 관리계획도로 11개소 약 1.7㎞ 신규 개설 37억원, 도심공원 2개소 정비 2억원, 예산삼거리에서 실리안아파트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개설에 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성밖숲에서 LG사거리를 거쳐 KT사거리에 이르는 성주읍 우회도로와 시장통로 등 성주읍내 미정비 인도구간에 대한 인도블록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 초전면 대장길에 총 64억원을 투입해 한전통신선로 지중화 및 가로경관 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전문 관문교량인 칠선교는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내 정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총사업비 65억원으로 한개마을 진입도로 확·포장공사가 3월경 착공 예정이다.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100억원이 전액 국비로 확정돼 금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항면 인촌리 생명이 흐르는 문화쉼터 조성사업은 30억원의 사업비로 금년 3월에 착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