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 튀는 전광이 머리를 휘감아 돈다 날아온 섬뜩한 음성 숨을 끊는 맨 끝음절 고요한 아침 바다에 파도가 마구 인다 털린 지갑 가벼워 좋다 이제는 노릴 자 없네 카인과 아벨 생전에도 이랬던가 하늘을 본다 그렇다 투명한 그 자리 달라진 건 무엇인가?
최종편집:2025-06-16 오후 0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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