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성주군협의회장 이기성 인사드립니다.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황금개의 의미처럼 우리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운 일들을 지혜를 가지고 충실하게 해결하고 노력하여 모든 것이 원만하게 마무리되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지난해 시작된 분열과 갈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가는 어렵고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건설산업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한 점은 전문건설인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 올 한해는 정부의 복지예산증액 및 SOC 예산의 대폭 삭감으로 참으로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합니다. 이런 정책들이 지역 건설산업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 성주군협의회가 모임을 갖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금이 있기까지 성주군협의회를 창립하고 이끌어주신 전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전문건설성주군협의회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회원 여러분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업계 사정을 직시하고 현실성 있는 적정공사비의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협회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 복합공사 및 부대공사의 전문건설업 발주 확대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참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일익을 담당하고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가정에는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