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7일 `한개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월항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월항면 안포리·대산리 주민과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내용 및 편입 예정구간 등 사업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구간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개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는 사업비 25억원으로 월항면 안포리에서 대산리 일원에 총연장 1.28km, 도로의 폭은 10.5m로 개설되며, 올해 3월에 착공해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선형 개량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선남·월항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성주일반산업단지 주출입도로가 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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