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성주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이·취임식에서 축하로 들어온 쌀 20kg 22포 중 15포를 성주읍 맞춤형복지부서에, 6포는 관운사 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
주금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사랑의 실천이 소외이웃에게 희망이고, 앞으로 다양한 기부가 확산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 읍장은 "소외되기 쉬운 가정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여성의용소방대처럼 우리주변에 남을 돕는 좋은 이웃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쌀은 관내 저소득계층 1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