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식이 지난 2일과 3일에 걸쳐 일제히 거행됐다.
지난 2일 성주초등학교(교장 박문대)도 개학식을 겸한 입학식이 치러졌는데 반 배정과 함께 새로운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처음 겪게 되는 학교 생활에의 주의점 및 당부사항을 전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일에는 성주중앙초등학교(교장 배성조) 입학식이 거행됐는데, 학교 입구에 「사랑하는 동생들아, 어서 와」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입학생을 반기고, 재학생 대표가 나와 입학을 축하하는 환영사를 낭독하기도 했다.
배성조 교장은 『초등학교는 국민기초 및 기본 생활에 필요한 것을 교육하는 과정』이라며 『학교교육만으로 모든 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렵기에 모든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져 우리 어린이들의 교육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