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시각장애가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실명을 미연에 방지코자 「무료 개안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백내장, 녹내장 등의 시각장애를 가진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수술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의료급여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안과 전문의료기관에서 수술적응 검사 실시 후 수술을 요하는 대상자를 선정하며,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930-6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실명 예방 사업으로 시각장애가 있는 저소득층 주민 등에게 안검진을 실시하여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 향상 및 실명 예방과 수술비 지원을 통한 노인 및 가족의 의료비 부담 경감이 기대되고 있다.
/서민혜 편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