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리장상록회(회장 이배호)에서는 지난 5일 선남면사무소 전정에서 2005 을유년 친선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윷놀이 대회는 최일선 행정추진 역군으로 지역안정과 행정 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 리장 간 친목도모 및 화합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 것.
이날 직원 및 리장 50여명이 참석해 네 개조로 나뉜 가운데, 윷을 놀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한 사명감 고취는 물론 연대의식 제고 및 화합행정 추진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배호 회장은 『각 마을을 담당하는 직원과 이장의 화합차원에서 오늘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금년 한해에도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음은 물론, 선남 면민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