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자율방범대 회원 일동이 지난 8일 성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20kg, 32포(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최원두 회장은 "자율방범대 회원들이 조금씩 기부한 금액으로 군의 어려운 이웃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으며,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방대는 1989년 4월 성주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결성한 자율봉사조직으로 취약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 등 지역주민들이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