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지회장 이기상)는 9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이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1/4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기상 지회장은 『지난해에는 새마을단체 모두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헌신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보람찬 한해였다』고 밝힌 후 『이 밖에도 이사님들이 판단해서 새마을에서 수행해야할 주요 사업이 있다면 기탄 없이 얘기해줄 것』을 전하며, 금년에 사업이 더욱 많아졌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 보고사항으로 2004년 사업추진실적과 감사보고에 이어 200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확정과 2005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 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개인 사정으로 이사회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선남 이수국·초전 배재학 이사를 해임키로 하고, 천광필(초전농협장)·여상득(성주관현악단장)·김분남(농협주부대학 회장)·한옥선 (농협주부대학 전임회장)·김금순(성주군보건소 정년퇴임)씨를 이사로 영입했다. 한편 새마을지회는 지난해 2월 닭고기 먹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참외축제맞이 대청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백혈병학생 돕기, 제6회 사랑의 편지 쓰기, 피서지문고, 경북·전북학생 테마교류, 교통안전 캠페인, 영호남 새마을가족 교류대회, 국화향기 가득한 참외골목, 태극기 보급, 알뜰도서 교환시장, 마을문고 개관 등 연말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자랑할만한 사업으로는 「사랑의 100만 포기 김장 담가주기」 사업과 함께 성주에서 시범 실시해 성공적 추진으로 경북도 최우수 영광의 계기가 됐던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만들기」 사업으로 금년 타 시군까지 확산, 지역에도 50여 개의 버스정류장 사업이 계속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년에도 연탄 보내기 사업, 버스정류장 2차 사업 마무리 등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사업실시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새마을문고의 학생 글짓기·사생대회인 「문화의 한마당」, 토양·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농기계 폐유모으기 운동」, 「국제사업」으로 경북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타이응엔성과의 사업 등이 계획되어 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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