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영두)에서는 지난 8일 출근 시간대를 이용, 「정지선 지키기와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킨 정지선 지키기와 안전운전의 기본인 안전띠착용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로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열린 것. 이 날 이충환 자율방범연합대장, 성문숙 경찰행정발전위원장, 박광섭 경우회장, 정진오 모범운전자회장을 위시한 경찰 협력단체 회원 50여명과 경찰 등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들은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합시다」 「정지선은 생명선, 정지선을 지킵시다」등의 피켓과 「정지선은 도로 위의 안전띠」 「교통법규 준수하여 교통사고 예방하자」등이 적힌 어깨띠를 패용, 캠페인으로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는 물론 안전운전 생활화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성주서에서는 정지선 준수율 90%와 안전띠 착용율 95%수준 유지를 위해 이 달 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2가지 항목에 대해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한달 간 매주 화요일에 경찰 협력단체와 전 직원이 1개 장소를 선정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난 13일까지 정지선 준수와 안전띠 착용 홍보 활동을 전개한 후 14일부터는 집중 단속키로 하고 주민들의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이우병 교통지도계장은 『안전띠 착용은 관공서부터 솔선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경찰서 앞에서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솔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달 실시한 안전띠 착용율은 운전자의 경우 85%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조수석 탑승자는 60%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이에 탑승자의 안전띠 미착용도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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