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권오한)는 2005년 봄철소방종합안전대책을 수립, 대형화재 예방, 해빙기 사고 대비 등 군민의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을 강화하고, 해빙기 재난 대비 구조·구급태세 확립은 물론 민생 대책 총력 지원으로 군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추진기간은 지난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으로 청소년 수련시설 특별점검, 다중이용시설 인명피해방지 안전관리 강화, 한발 빠른 안전교육 및 홍보, 능동적인 방화관리 지도, 취약대상 간부 현장 확인 행정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대형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또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 무료 점검 등 안전문화 이벤트를 활성화하고, 현장 위주 홍보활동 영역을 확대 해 군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용수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 산불 지원체제 구축 및 자치단체간 광역출동체제를 구축해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이밖에도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119구조·구급대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봄 가뭄 시 급수지원 등 민생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