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은식)은 2천3백여 조합원의 대변자 역할을 담당할 2005년 대의원을 선출했다. 대의원은 지역별 성주 16명, 선남 6명, 용암 2명, 대가 5명, 서부 2명, 벽진 9명, 초전 15명, 월항 5명으로 지난 9일 선남·용암 대의원 선출을 끝으로 총 60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지난 8일 대가·서부 2005년 대의원 선출 회의 및 1/4분기 운영공개회에서 김은식 조합장은 『지난해는 좋은 기상여건과 축적된 영농기술, 농업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영농환경 및 소득면에서 어느 해보다 순탄한 한해로 이는 조합원 여러분의 역량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어려운 지역적 여건 속에서 40년 가까이 성장 해 왔듯이 앞으로도 참외농업인과 함께 참외농협이 발전해서 여러분의 가장 가깝고 필요로 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참외원예농업협동조합은 지난 한해 조합원 실익증대와 새농협 역량집결, 신 지식농업 육성, 농산물 유통 혁신의 운영 지표아래 책임경영실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 지도 부문에서는 연수원 교육 실시·토양검정 센터 운영·땅심 돋구기에 적극 노력한 결과 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우수작목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판매부문에서는 공판장, 선과장, 특산물 전시판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판장에서는 전년대비 1백8억 성장한 3백51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 했다. 또 영농자재부문에서는 각종 영농자재를 농민조합원의 기호도에 맞게 주문생산·주문배달이라는 신념아래 50억7천8백만원의 사업성과를 올렸으며, 필림가공공장에서는 전년대비 62% 성장한 9억5천만원의 실적을 거양 했다. 또한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금리를 관내 최저수준으로 인하운영, 1백40억원의 상호금융대출평잔은 전년대비 48% 성장했고, 예수금부문에는 1백64억원의 평잔으로 전년대비 18% 성장했으며, 예대비율은 85%로 다소 낮은 편이다. /박해옥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