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는 지난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점자를 활용한 `점자 이름표 만들기` 체험과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알아보면서 장애인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점자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고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주변에 있는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장애체험을 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와 바른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