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초는 지난 8일 전교생이 학교 부지내 공터에서 텃밭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텃밭 가꾸기는 `의형제 의자매` 활동 중 하나로 고·저학년이 옥수수 모종을 심고 수확해 나눠먹으면서 생명의 신비함을 경험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날 학생들은 모둠별로 교감의 안내를 들은 뒤 학교 사택 부지에 있는 공터에 가서 장갑을 끼고 호미로 모종을 흙으로 덮어 지지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옥수수 심기 등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식물의 성장 과정을 알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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