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가면분회(회장 이윤환, 83) 2005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대가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감사보고 및 경과보고와 함께 기타 토의사항으로 이어졌다.
이윤환 회장은 『2005년에도 조그만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회원들의 의사를 수렴해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행동 하나 하나가 젊은 사람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꾸준한 자기개발을 당부했다.
아울러 『매일 복지회관에 모여 시간만 보낼 것이 아니라 정신·신체 건강을 위한 좀 더 진취적이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해 볼 것』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백욱기, 배재건, 김보학, 이호식, 김창환, 하병조, 임만택, 이대규, 이규순, 김기상, 박해관 씨 등 11명을 신입회원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