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금년에도 분기별 4단계로 공공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했다.
이 사업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으로 생계곤란을 겪고있는 실업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보호 및 취업능력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안정을 도모코자 실시하는 것.
군은 올해 4단계 공공근로사업비로 총 1억여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아래 우선 1단계로 14명을 선발해 지난 1월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추진중이며, 4∼6월·7∼9월·10∼12월의 총 4단계로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정보화추진사업·공공생산성사업·공공서비스사업·기타사업 등 4대 유형의 91개 사업이며, 현재 자원봉사행정전산화사업 외 6개사업과 재활용품선별사업 외 4개사업 등 12개 사업이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총사업예산은 1억5천여만원으로 군비 7천1백만원을 추가 확보해 시행한 바 있다』며 『금년도에도 추경예산 편성시 군비를 7천만원 정도 추가 확보해 농어촌 저소득 실업자에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자들의 생계비 보장과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