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생활이 어려운 소아·아동 암환자 가정과 저소득층 암환자에 의료비를 지원한다.
소아·아동 암환자 경우 18세 미만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저소득층이어야 하며, 지원은 법정 본인 부담액, 비급여 본인 부담액, 골수기증자의 검사비(혈연간 한정), 합병증 관련 의료비이다.
백혈병의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기타 암은 최대 1천만원까지이며 골수이식 시에는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아울러 암치료비 지원사업은 건강보험가입자 중 암환자로 2005년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암으로 확인된 자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등이다.
지원범위는 의료기관 치료비 중 건강보험 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며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또 의료급여 수급자(2종) 중 암환자의 지원범위는 의료기관 치료비 중 건강보험 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료급여 수급자 2종에서 1종 전환 시에는 2종으로 있었던 기간만 지원)이며 최대 1백2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가입자(하위 50%) 중 기관지암, 폐암 환자에게는 1백만원의 정액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의료비 지원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부서(054-930-6570)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