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는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고자 녹색마음밭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죽으로 만든 가방 대신 에코백을 들고 다니는 실천을 다짐하고,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4~6학년 학생들은 `자연과 함께 잘사는 우리 마을`에 대한 글짓기를 진행했다.
도원초는 이번 행사에 앞서 Me First 운동, 그린스타트 운동, 3R운동, 녹색 약속 카드 등을 실천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글짓기 작품들은 `제23회 초등학생 국토 사랑 글짓기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김민준(3년) 학생은 "직접 만든 에코백을 학원갈 때도 들고 다녀서 지구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