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지난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초전면 대장1리와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마음종합검진을 받은 30명을 대상으로 경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한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들이 진행한다.
신체적·정신적·심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 어르신들에게 과거 회상을 통한 자기 인식으로 현재 자신과의 자아 통합감을 찾고,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8회기에 걸쳐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