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관정·양수장비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노후하거나 고장이 난 시설 및 장비는 사전에 정비, 2005년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자체 점검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정비를 실시함은 물론 지난 28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는 도 및 농림부 합동점검을 한다.
이때 점검대상은 관정 1천20공(암반 78, 우물 28, 충적 18, 소형 8백96), 양수기 85대, 송수호스 16.9㎞로, 관정시설과 양수장비 정사작동 여부와 수질검사·폐공관리·관리대장 정비·보관 등 유지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아울러 점검결과 노후 및 고장난 시설 및 장비는 정비비를 확보하여 점검기간 내 정비를 완료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