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사무소는 지난 7일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지장이 없도록 냉방기기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비치를 확인하며 폭염대비 관리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수륜면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최소화 하고자 냉방기를 갖춘 2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야간에도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손승환 수륜면장은 “폭염에는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는 등 건강을 챙기고, 무더위쉼터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륜면은 이달 말일까지를 폭염대비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거노인 안부전화 및 현장방문,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노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