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에서는 지난 25일 보건소, 보건지소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2005년 국가필수 예방접종 사업 지침시달 및 교육이 치러졌다.
국가필수 예방접종 사업은 결핵, B형 간염,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폴리오,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 장티푸스, 인플루엔자, 수두, 신증후군출혈열 등 14종으로 예방접종 간격, 일정 및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대해 안내했다.
또 예방접종 방법을 전달하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생길 경우에는 전화 및 팩스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과 예방접종 관련 민원이 발생했을 때는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초·중학교 1학년 8백71명에 대한 일본뇌염 학교 단체접종을 4월 말까지 완료키로 하고 4월과 5월 매주 월요일 치러지는 임신부 태교교실, 문화와 생활 풍습이 다른 외국인 여성 혼인자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풍습 등을 익히게 하고 육아상식제공 및 건강한 부부생활 상담을 위한 외국인 여성 혼인자 특별관리 사업과 연중 운영되는 아기용품 교환센터,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사업, 취학 전 아동 시력검진 사업 등 건강관리담당 사업안내가 이어지기도 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