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품질보증원-성주군 가천면 대실마을(화죽1리영농회)의 농촌사랑 1사(社)1촌(村) 자매결연식이 지난달 21일 열렸다.
이날 이창우 군수, 권중동 농협군지부장, 김두현 가천면장, 박경용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과 한국품질보증원 직원 10명, 화죽1리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연은 도·농 상생운동의 일환으로 교류를 추진함을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주)한국품질보증원 송종철 원장의 고향에서의 결연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결연식에서는 농촌사랑운동 배경 및 자매결연에 대한 경과보고 후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고 한국품질보증원에서 냉장고·대형TV는 물론 각 가정에 주전자 및 냄비를 공급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대실마을에서 자연산청결미 40㎏ 2가마와 함께 참석자 전원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한편 이번 결연으로 한국품질보증원에서는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구매운동 적극 전개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시행키로 했으며, 마을에서는 우수농산물을 저가에 공급하는 등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박후분 가천면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