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권오한)는 지난 1일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성에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주5일 근무제 확산과 건강을 추구하는 생활과 더불어 따뜻한 봄철이 되면서 가야산, 독용산성 지역의 산행인구 증가로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대응할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한 것.
훈련에는 권오한 서장을 비롯한 직원 33명이 참석해 낭떠러지 추락사고시 요구조자 구조법, 산악지형에서 환자 운반법 및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산행으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하는 근무환경에 적응하는 다짐의 장으로 삼았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