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권오한)에서는 지난 7일 방화관리능력평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대형 및 1급 대상 관계자가 참석해 소방대상물의 특성에 부합한 소방계획을 세우고 자위소방대 조직 및 적정 임무를 부여해 유사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방시설의 자체점검·정비 등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직장 내 직원으로 편성된 직장자위소방대원의 화재초기진압 능력향상과 수용인의 대피유도 체제구축을 위한 훈련과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방화관리자의 2005년도 소방기술능력 및 안전관리운영 전반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고 화재에 대한 자율 방화관리체계를 조속히 갖출 것을 다짐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