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의 계절, 바쁜 농가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대가면이 나섰다. 지난 14일 대가면, 민원봉사과, 환경보호과 직원 20여명은 대가면 옥련리 유영원씨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며 면 직원과 농가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유씨는 “과일은 기계를 사용하지 못하고 일일이 손으로 수확해야하기에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크지만, 일손돕기를 통해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규섭 면장은 “올해 가뭄과 폭염이 심했지만 대가면 농민들이 지혜롭게 대처해 예년과 비교해 볼 때 농산물 수확량의 감소율이 적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상시로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해 농가와 기관, 사회단체간 일손을 일대일로 매칭시켜주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24 오후 04:14:1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