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5시 53분경 성주산업단지내 건축용 보온재 생산업체인 명일(주)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A씨(47)가 부상을 입고 약 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스티로폼 공장동 등 4개동을 태우고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스티로폼 마찰로 인한 불꽃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백종기 실버기자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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