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신파2리 영농회(영농회장 김태권)와 농협중앙회대현동지점(지점장 김진규)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 및 1사1촌 자매결연식이 지난 12일 신파2리(중산) 경로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파2리 주민 및 농협중앙회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파2리 김태권 영농회장과 김진규 농협중앙회대현동지점장의 자매결연증서 서약 교환이 이어졌다.
자매결연 후 중식은 영농회에서 닭백숙을 준비해 다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를 가졌으며,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 활동을 증진하며 농촌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판매 홍보 등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아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 농협중앙회대현동지점 직원 40여명은 5월 14일 사과 적과작업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영농회와 협의를 거쳐 메주 만들기와 같은 농촌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대현동지점에서는 신파2리 영농회에 행사용 천막 2점과 기념타올 80점을 전달했으며, 영농회에서는 한방채소를 답례품으로 전달하며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