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밖숲을 테마로한 ‘500년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지난 12일 선정됐다.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생태자원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수익성 관광상품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생태자원의 우수성과 관광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전국 10개소가 선정됐다.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은 성밖숲에 조선중엽 성밖숲이 조성된 인문학적 이야기를 접목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사업이다.
군은 약 3∼5년에 걸쳐 1억8천만원을 지원받고 올해 우선적으로 9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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