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19일 성밖숲 일원과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펼쳐지는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축제는 ‘성주는 참 즐겁다, 태봉봉 ~ 참외뿜뿜’이란 주제로 참외축제 부활과 동시에 생명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 22일 경복궁에서 펼쳐지는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의식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미스경북선발대회, 생명선포식, 세계장태문화와의 만남, 아이사랑 태교음악회, 틴틴가요페스티벌, 참외가요제, 참외품평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외낚시, 반짝경매, 다트, 마스크팩 체험 등 가족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참외트램과 이천변에서 운영되는 물고기잡이 도시어부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읍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중소기업특별관, 농기계특별관,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생활사 문화자산과 성주참외의 Two-Track 전략추진으로 지역민이 하나되고 전국을 넘어 세계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단체, 지역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