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사회단체가 2005 성주참외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지역축제를 앞두고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
이날 새마을지회(지회장 이기상), 자유총연맹(지부장 도광록),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정규성),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태봉) 회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밖숲 및 마라톤 코스(성주중∼왕금장여관) 일대에서 참외축제 손님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 참가자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새봄을 맞이하고 다가오는 참외축제를 찾는 지역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성주를 보여주기 위해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했다』며 『볼거리 넘치는 성주참외축제에 많이들 와주셔서 축제도 즐기고 참외의 고장 성주의 아름다움도 즐기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