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과 계명대 목요철학원이 ‘인문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에 성주 심산기념관, 성주생활문화센터에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인문학강좌’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내 고장 별고을 성주의 자연, 사회, 그리고 인문 △‘생명문화 성주’ 브랜드 구축을 위한 토대 인문학 △별고을 군민과 함께 읽는 ‘생(生)․활(活)․사(死) 그리고 힐링’의 인문학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군민들의 마음과 생각을 모으고 갈무리해 성주의 큰 인문비전을 만들어가는 인문실천 사업이다”며 “군민들이 봄바람 가득한 4월에 양질의 인문학 강좌로 마음을 살찌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며 주민 누구나 들으면 된다. 문의는 문화관광과(930-6765), 계명대 목요철학원(580-55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