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성주교육지원청에서 ‘2019학년도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융합, 중등수학, 중등과학 등 5개 영역 영재학생 69명, 지도강사 22명,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재교육원은 성주지역 초·중학교 학생 중 수학, 과학, 융합 분야에 재능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우수한 지도강사와맞춤형 영재 교육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 참여한 초전중 곽연수(2년) 학생은 “영재교육원 학 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교육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인호 영재교육원장은 “4차 혁명시대를 대비한 도전과 열정으로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영재교육원에서의 다양한 탐구와 창의활동이 학생들의 꿈을 이뤄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