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읍장 도일회)에서는 ‘2005 성주참외축제’를 앞두고 아름다운 성주·다시 찾고 싶은 성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축제 행사장인 성밖숲 주변과 경산교 교통광장 및 마라톤코스 등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봄의 화신인 페츄니아 및 팬지 3만본을 식재했다.
때 맞춰 내린 단비로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 참외축제 및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마라톤코스 주변과 참외축제 행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자연정화활동과 관내 전 지역에 걸쳐 마을별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주만들기에 지역민들이 동참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성주읍은 지난해에도 아름다운 꽃길조성과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배복수 성주읍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