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05년도 제51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성주군 재향군인회 양정석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성주군 재향군인회 초전면회 김정호 회장이 국가보훈처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2일 향군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열린우리당 문희상, 한나라당 강재섭, 민주당 한화갑, 자민련 김학원 대표를 비롯한 향군 가족이 함께 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이상훈 중앙회장의 대회사,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의 격려사와 함께 재향군인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북한의 대남 적화야욕 분쇄의 선봉이 되고, 국민화합과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선진한국 건설의 초석이 되어 상부상조 정신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명예선양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 경주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재향군인회 양정석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초전면회 김정호 회장이 국가보훈처장관 표창을 수상, 성주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통령상 표창은 지난해 전국 우수회 표창, 경북 우수회 표창에 이은 것으로 읍·면 중심의 조직운영으로 회별 임원 친목 및 활동을 통한 임원 결속 및 조직력을 확보하고, 각급 회별은 지역 내 기초질서 확립에 힘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단체로써의 위상제고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양 회장은 지난 78∼90년까지 예비군 중대장, 96∼2000년까지 새마을 금고 이사장, 78년 라이온스 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94년부터 현재까지 성주군 재향군인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또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충분한 역량을 발휘, 98년 국무총리 표창, 2000년 국방부장관 표창, 2003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개인의 영광보다는 전임 성문숙 여성회장과 주공자 현회장의 노력으로 여성회의 활발한 활동과 각 읍면 회장단 및 7천여 회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제대 군인에 대한 예우문제, 6.25참전 전우에 대한 유공자 대우, 고엽제 환자 예우문제 등을 재향군인회에서 적극적으로 힘쓰고 도울 것』이라고 전하는 양회장은 정쌍금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또 국가보훈처장관 표창을 받은 초전면회 김정호 회장은 지난 2002년 초전면 재향군인회장으로 선임되어 지난해 경북 최우수 면회 표창을 수상했으며, 과거 예비군 중대장 시설 뛰어난 역량 발휘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초전면 여성회와 함께 회원 단합 및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 어르신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초전면 새마을 지도자 부회장·총무, 영농회장, 방위협의회 위원 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앞으로 더 잘 하라고 주는 상이라고 알고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면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는 김 회장은 권성희씨와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박해옥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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