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농협은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신청받아 한사람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박현수 조합장은 “몇년 전만해도 25명이나 신청해서 장학생이 많았는데, 올해는 7명밖에 없어 학생수가 급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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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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