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사 우리제일교회 하늘소리 선교단(회장 정채환)은 지난달 16일 가천면 예원의 집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성주군 선남면에 거주하는 정채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20만원 상당의 라면과 고기를 준비해 예원의 집 원생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청년부의 기타, 섹스폰, 트럼펫 등을 통한 레크레이션 및 이용봉사를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채환 회장은 『사회복지 시설 방문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으로 1회의 단기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계속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밖에도 수륜 실로암 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한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봉사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늘소리 선교단은 지난해 초부터 다사지역 독거노인 3가구와 소년소녀 가장 3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방문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국내 선교활동을 확대해 실시한 후 올 여름쯤에는 중국 선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석규 선남면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