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천명당 의사 환자 발생분율은 2019년 15주(4월 7∼13일) 2.3명, 16주(4월 14∼20일) 2.8명 등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의 증상 발생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하며, 발열과 함께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7-24 오후 04: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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