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할 성주군 선수단은 출전준비를 완료하고, 향토체육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안동시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성주군은 군부 14종목에 선수 2백76명, 임원 87명 총 3백62명이 출전, 향토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성주군 선수단은 도민체전을 대비해 육상은 각 학교에서, 축구는 향토부대, 테니스·정구는 성주군 테니스장, 농구·배구는 성주고·성주여고, 탁구·태권도·배드민턴은 성주체육관, 레슬링은 왜관, 씨름은 명인중·고, 유도는 파랑새 유도장, 궁도는 성밖숲 건너 하천변, 볼링은 성주볼링장에서 각각 훈련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에는 육상, 궁도, 레슬링 등 군부 14종목 전종목에 출전할 계획으로 성주군 하키선수단을 육상 및 레슬링 선수로 선발해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기술연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8위를 차지한 성주군은 금년에도 중위권 수준인 8위 유지를 목표로 도민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남 일반 씨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제42회 경북도민체전에는 임원 66명, 선수 2백71명 총 3백37명의 선수단이 레슬링을 제외한 13개 종목에 출전, 배드민턴 남 청년부와 정구 청년부의 선전으로 군부 8위의 성적을 올린바 있다. 군체육회 관계자는 『도민체전은 전문선수 육성보다는 군민화합 차원에서 열리는 것』이라며 『체육 관계자 여러분들은 선수단의 사기앙양을 위해 결단식에의 많은 참석으로 성원 및 격려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성주군 선수단은 오는 10일 11시 30분 성주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안동시민운동장으로 출발, 나흘 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개회식에서는 선수와 참돌이·참순이가 함께 입장하게 되며, 임원 및 선수들은 양손에 참외를 들고 입장해 메인스타디움에 참외를 나누어주는 등 세계의 명물인 성주참외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박해옥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